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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2020 언제 들어도 좋은 팝송 BEST 5 추천

Music/음악 추천

요즘 제가 자주 듣는 언제 들어도 좋은 트렌디한 팝송 5개를 추천해드립니다.

 

1. Only One to Blame - Samm Henshaw

전주가 왠지 모르게 Sam Ock의 Beautiful People을 연상시키는 기분좋은 곡입니다.

Samm Henshaw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트랜디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게 인상적입니다.

 

 

2. Yellow Hearts - Ant Saunders

개인적으로 앨범 커버도 정말 맘에드는 곡입니다.

Only One to Blame 보다 좀 더 신나고 듣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는 곡.

 

 

3. THIS IS THE DAY - Mamas Gun

이 곡도 역시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산책을 할때, 산길을 드라이브 할때 들으면 참 좋습니다.

 

 

4.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 slchld

제목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뭔가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5. Your Way(Feat. Kehlani) - Rexx Life Raj

요즘 드문 어쿠스틱 팝입니다.

따듯한 혼성 듀엣곡으로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음악 추천]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 BEST7 추천

Music/음악 추천

2019/06/27 - [Music/음악 추천] - [음악 추천] 방탄소년단 서정적인 노래 추천 / BEST 10 (+ 일본 발매곡)

 

오늘은 예정대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들을 다뤄볼게요

1.Lie - 지민

"Caught in a lie
순결했던 날 찾아줘
이 거짓 속에 헤어날 수 없어
내 웃음을 돌려놔줘"

 

WINGS 앨범은 최초로 모든 멤버가 각각 솔로곡을 실은 앨범인데, 

그 중에서도 이 노래가 전주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급진 느낌이 나는 inst 위에 섹시한 지민의 목소리가 얹혀져 매력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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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말해
너의 달콤한 미소로 내게
내게 말해
속삭이듯 내 귓가에 말해
Don’t be like a prey
(Be) Smooth like a like a snake
벗어나고 싶은데

(Ah woo woo)
내게서 떠나 떠나 떠나줘
내게서 떠나 떠나줘
(Ah woo woo)
뭐라도 나를 나를 구해줘
나를 구해줘

계속돼 도망쳐봐도
거짓 속에 빠져있어

Caught in a lie
순결했던 날 찾아줘
이 거짓 속에 헤어날 수 없어
내 웃음을 돌려놔줘

Caught in a lie
이 지옥에서 날 꺼내줘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어
벌받는 나를 구해줘

나를 원해
길을 잃고 헤매이는
나를 원해
매일 그랬듯 나

I feel so far away
You always come my way
또 다시 반복돼 난

(Ah woo woo)
내게서 떠나 떠나 떠나줘
내게서 떠나 떠나줘
(Ah woo woo)
뭐라도 나를 나를 구해줘
나를 구해줘

계속돼 도망쳐봐도
거짓 속에 빠져있어

Caught in a lie
순결했던 날 찾아줘
이 거짓 속에 헤어날 수 없어
내 웃음을 돌려놔줘

Caught in a lie
이 지옥에서 날 꺼내줘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어
벌받는 나를 구해줘

아직 나는 여전히 똑같은 나인데
예전과 똑같은 나는 여기 있는데
너무나 커져버린 거짓이 날 삼키려 해

Caught in a lie
순결했던 날 찾아줘
이 거짓 속에 헤어날 수 없어
내 웃음을 돌려놔줘

Caught in a lie
이 지옥에서 날 꺼내줘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어
벌받는 나를 구해줘

 

 

2.Euphoria - 정국

"너는 내 삶에 다시 뜬 햇빛
어린 시절 내 꿈들의 재림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혹시 여기도 꿈속인 건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고싶은 노래입니다

Euphoria는 다행증이라는 뜻인데, 너무 행복한 병입니다.

너 때문에 다행증에 걸릴거 같다는 사랑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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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삶에 다시 뜬 햇빛
어린 시절 내 꿈들의 재림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혹시 여기도 꿈속인 건지

꿈은 사막의 푸른 신기루
내 안 깊은 곳의 a priori
숨이 막힐 듯이 행복해져
주변이 점점 더 투명해져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선명해지는 그 곳으로 가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Euphoria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Euphoria

Close the door now
When I'm with you I'm in utopia

너도 나처럼
지워진 꿈을 찾아 헤맸을까
운명 같은 흔한 말관 달라
아픈 너의 눈빛이 나와 같은 곳을 보는 걸
Won't you please stay in dreams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선명해지는 그 곳으로 가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Euphoria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모래 바닥이 갈라진대도
그 누가 이 세곌 흔들어도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
제발 꿈에서 깨어나지 마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제발 꿈에서 깨어나지 마)
선명해지는 그 곳으로 가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Euphoria

Take my hands now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Euphoria

Close the door now
When I'm with you I'm in utopia

 

3.Stigma - 뷔

"저 빛이 저 빛이 내 죄를 비춰줘
돌이킬 수 없는 붉은 피가 흘러내려
더 깊이 매일이 죽을 것만 같아
그 벌을 받게 해줘
내 죄를 사해줘
제발"

 

공식 앨범에서 처음으로 들을 수 있었던 뷔의 솔로곡입니다.

뷔가 평소 하고싶었던 장르의 노래이고, 이후 뷔의 음악적 행보를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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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어 I tell you something
그저 묻어두기엔
이젠 버틸 수가 없는 걸
왜 그땐 말 못 했는지
어차피 아파와서
정말 버틸 수가 없을 걸

Now cry 너에게 너무 미안할 뿐야
또 cry 널 지켜주지 못해서

더 깊이 더 깊이 상처만 깊어져
되돌릴 수 없는 깨진 유리 조각 같아
더 깊이 매일이 가슴만 아파져
내 죄를 대신 받던
연약하기만 했던 너

그만 울고 tell me something
용기 없던 내게 말해봐
"그 때 나한테 왜 그랬어?"
"미안"

됐어 내게 무슨 자격 있어
이래보라고 저래보라고
너에게 말하겠어

더 깊이 더 깊이 상처만 깊어져
되돌릴 수 없는 깨진 유리 조각 같아
더 깊이 매일이 가슴만 아파져
내 죄를 대신 받던
연약하기만 했던 너

I'm sorry, I'm sorry,
I'm sorry ma brother
숨겨도 감춰도 지워지지 않어 
"Are you calling me a sinner?"
무슨 말이 더 있겠어

I'm sorry, I'm sorry,
I'm sorry ma sister
숨겨도 감춰도 지워지지 않어
So cry
Please dry my eyes

저 빛이 저 빛이 내 죄를 비춰줘
돌이킬 수 없는 붉은 피가 흘러내려
더 깊이 매일이 죽을 것만 같아
그 벌을 받게 해줘
내 죄를 사해줘
제발

 

 

4.Awake - 진

"난 대답했어 아니 나는 너무 무서워
그래도 여섯 송이 꽃을 손에 꼭 쥐고
나 난 걷고 있을 뿐이라고"

 

이 곡도 정식앨범에서 진의 첫 솔로곡이었는데,

석진이가 발라드를 이렇게 잘 소화해낼 줄 몰랐습니다ㅠㅠㅜㅠ

윙즈 세계관과 어우러져 맏형으로서의 부담에 대해 얘기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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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게 아냐
버텨보는 거야
할 수 있는 게
나 이것뿐이라서

머물고 싶어
더 꿈꾸고 싶어
그래도 말야
떠날 때가 됐는걸

Yeah it's my truth
It's my truth
온통 상처투성이겠지
But it's my fate
It's my fate
그래도 발버둥치고 싶어

Maybe I, I can never fly
저기 저 꽃잎들처럼
날갤 단 것처럼은 안 돼
Maybe I, I can't touch the sky
그래도 손 뻗고 싶어
달려보고 싶어 조금 더

이 어둠 속을 그냥 걷고 또 걷고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이 내게 물었어
너 넌 정말 괜찮은 거냐고
Oh no
난 대답했어 아니 나는 너무 무서워
그래도 여섯 송이 꽃을 손에 꼭 쥐고
나 난 걷고 있을 뿐이라고
Oh no

But it's my fate
It's my fate
그래도 발버둥치고 싶어

Maybe I, I can never fly
저기 저 꽃잎들처럼
날갤 단 것처럼은 안 돼
Maybe I, I can't touch the sky
그래도 손 뻗고 싶어
달려보고 싶어 조금 더

Wide awake Wide awake Wide awake
Don’t cry 
Wide awake Wide awake Wide awake
No lie
Wide awake Wide awake Wide awake
Don’t cry
Wide awake Wide awake Wide awake
No lie

Maybe I, I can never fly
저기 저 꽃잎들처럼
날갤 단 것처럼은 안 돼
Maybe I, I can't touch the sky
그래도 손 뻗고 싶어
달려보고 싶어
조금 더

 

 

5.First Love - 슈가

"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 
곁에서 넌 말했지
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

 

윤기의 성장과정을 솔직하게 얘기한 노래같아요.

마지막에 감정이 폭발하면서 감동을 주는 멋있는 노래입니다.

가사만봐도 눈물난다..ㅜㅜ

Never Mind에서도 그렇고, 믹스테잎에서도 그렇고 윤기는 이런 곡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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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그때 기억해 내 키보다 훨씬 더 컸던
갈색 piano 그게 날 이끌 때
널 우러러보며 동경했었네
작은 손가락으로 널 어루만질 때
"I feel so nice, mom I feel so nice”
그저 손 가던 대로 거닐던 건반
그땐 너의 의미를 몰랐었네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그때 기억해 초등학교 무렵
내 키가 너의 키보다 더 커졌던 그때
그토록 동경했던 널 등한시하며
백옥 같던 건반 그 위 먼지가 쌓여가며
방치됐던 니 모습 그때도 몰랐었지
너의 의미 내가 어디 있든 
넌 항상 그 자릴 지켰으니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네 
이대론 가지 마 you say..

“내가 떠나도 걱정은 하지 마 
넌 스스로 잘 해낼 테니까
널 처음 만났던 그때가 생각나 
어느새 훌쩍 커버렸네 니가
우리 관계는 마침표를 찍지만 
절대 내게 미안해 하지 마
어떤 형태로든 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때 반갑게 다시 맞아줘"

그때 기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널 다시 마주했던 때 14살 무렵
어색도 잠시 다시 널 어루만졌지
긴 시간 떠나있어도 절대 거부감 없이
날 받아줬던 너 
without you I’m nothing
새벽을 지나서 둘이서 함께 맞는 아침
영원히 너는 나의 손을 놓지 마
나도 다시 널 놓지 않을 테니까

그때 기억해 나의 십대의 마지막을
함께 불태웠던 너 그래 한 치 앞도
뵈지 않던 그때 울고, 웃고
너와 함께여서 그 순간조차 
이제는 추억으로
박살난 어깰 부여잡고 말했지
나 더 이상은 진짜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 
곁에서 넌 말했지
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
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
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
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
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
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
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
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6.MAMA - 제이홉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

 

이 노래는 어머니한테 하고싶었던 얘기를 하는 노래입니다.

호석이가 지금의 제이홉이 될 수 있게 뒷받침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와 위로를 전하는 노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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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ravel 2006년의 해
춤에 미쳐 엄마 허리띠를 졸라맸지
아빠 반대에도 매일 달려들 때
아랑곳하지 않고 띄워주신 꿈의 조각배
But 몰랐지 엄마의 큰 보탬이
펼쳐 있는 지름길 아닌
빚을 쥔 이 꿈의 길
(Always) 문제의 money 어머닌 결국
(Go away) 타지로 일하러 가셨어

전화로 
듣는 엄마의 목소리는 선명하고
기억나는 건
그때 엄마의 강인함이 내겐 변화구
정말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 다짐 하나로
지금의 아들로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Hey mama
I'm sorry mama
하늘같은 은혜 이제 알아서 mama

Hey mama
So thanks mama
내게 피와 살이 되어주셔서 mama

기억해 mom?
문흥동 히딩크 pc방, 브로드웨이 레스토랑 
가정 위해 두 발 뛰는 베테랑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머니
그런 열정과 성심을 배워
Wanna be wanna be
이제 나도 어른이 될 때
새싹에 큰 거름이 되었기에
꽃이 되어 그대만의 꽃길이 될게
You walking on way way way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세상을 느끼게 해준
그대가 만들어준 숨
오늘따라 문득
더 안고 싶은 품
땅 위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하늘 밑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오직 하나 엄마 손이 약손
그대는 영원한 나만의 placebo

I love mom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7.Epiphany - 진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is world
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so I love me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사실 top7으로 하고 멤버들 솔로곡 하나씩 하려했는데

남준이 솔로곡 보다 epiphany가 너무 좋은거 같아 고민끝에 뺐습니다

남준아 미안ㅠㅠㅜㅠ

나 자신을 사랑하게되는 내용의 곡입니다.

석진이의 보컬 실력이 늘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 곡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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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해
분명 나 너를 너무 사랑했는데
뭐든 너에게 맞추고
널 위해 살고 싶었는데

그럴수록 내 맘속의
폭풍을 감당할 수 없게 돼
웃고 있는 가면 속의
진짜 내 모습을 다 드러내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is world
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so I love me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I'm the one I should love
(흔들리고 두려워도 앞으로 걸어가)
(폭풍 속에 숨겨뒀던 진짜 너와 만나)

왜 난 이렇게
소중한 날 숨겨두고 싶었는지
뭐가 그리 두려워
내 진짜 모습을 숨겼는지

I'm the one I should love in this world
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so I love me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I'm the one I should love

조금은 뭉툭하고 부족할지 몰라
수줍은 광채 따윈 안 보일지 몰라
하지만 이대로의 내가 곧 나인 걸
지금껏 살아온 내 팔과 다리 심장 영혼을

사랑하고 싶어 in this world
빛나는 나를 소중한 내 영혼을
이제야 깨달아 so I love me
좀 부족해도 너무 아름다운 걸
I'm the one I should love
I'm the one I should love

I'm the one I should love

 

다음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곡들을 다뤄볼게요~~

[음악 추천] 방탄소년단 서정적인 노래 추천 / BEST 10 (+ 일본 발매곡)

Music/음악 추천

방탄소년단 bts 입덕 노래 추천

 

방탄소년단 노래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을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런 분위기로만 골라봤고, 이미 유명한 노래들은 제외시켰어요

솔로곡도..ㅎㅎ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솔로곡 추천도 하려고 제외했습니다.

1.Answer: Love Myself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제가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할 수도 있을만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장 힘들고 지칠때 위로가 되어주는 노래입니다. 듣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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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마주 본다 거울 속 너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 걸
니 삶 속의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선 날 믿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 거야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 거야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요했던 거야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 걸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 해 니 가면 속으로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내 안에는 여전히
서툰 내가 있지만

You've shown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2.Butterfly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 전설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화양연화 pt.2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진짜 모든 곡이 다 좋은 앨범이죠....

이 곡은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ㅠㅠ

prologue mix 버전도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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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넌 아무 말도 꺼내지도 마
그냥 내게 웃어줘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사라지려 하지마

Is it true? Is it true?
You You
너무 아름다워 두려워
Untrue Untrue
You You You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 처럼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 처럼

넌 마치 Butterfly
멀리서 훔쳐봐
손 닿으면 널 잃을까
이 칠흑 같은
어둠 속 날 밝히는 나비효과
니 작은 손짓 한 번에
현실을 잊어 난

살며시 쓰다듬는 바람 같아
살포시 표류하는 먼지 같아
넌 거기 있지만 왠지 닿지 않아
Stop
꿈 같은 넌 내게 butterfly, high

Untrue Untrue
You You You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심장은 메마른 소리를 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네
나의 해변의 카프카여
저기 숲으로 가진 말아줘
내 마음은 아직 너 위에 부서져
조각조각 까맣게 녹아 흘러
(난 그냥 이대로 증발하고 싶어)
내 사랑은 영원인 걸
It's all FREE for you
baby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 처럼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 처럼

 

 

3.EPILOGUE: Young Forever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제가 처음으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갔을때 엔딩곡이었는데 모두가 떼창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감정이 벅차올라서 거의 울면서 불렀었는데..ㅎ 그 때 이후로 거의 몇달은 이 노래만 들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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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내리고 (나는 숨이 차)
복잡해진 마음, 숨을 내쉰다
오늘 뭐 실수는 없었었나
관객들의 표정은 어땠던가
그래도 행복해 난 이런 내가 돼서
누군가 소리지르게 만들 수가 있어서
채 가시지 않은 여운들을 품에 안고
아직도 더운 텅 빈 무대에 섰을 때

더운 텅 빈 무대에 섰을 때
괜한 공허함에 난 겁을 내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삶의 사선 위에서
괜시리 난 더 무딘 척을 해
처음도 아닌데 익숙해질 법한데
숨기려 해도 그게 안 돼
텅 빈 무대가 식어갈 때쯤
관객석을 뒤로 하네

지금 날 위로하네
완벽한 세상은 없다고 자신에게 말해 난 
점점 날 비워가네
언제까지 내 것일 순 없어 큰 박수갈채가 
이런 내게 말을 해, 뻔뻔히
니 목소릴 높여 더 멀리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난 노래할거야
오늘의 나로 영원하고파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나
Ah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Forever ever ever ever
(꿈, 희망, 전진, 전진)

Forever ever ever ever
We are young

Forever ever ever ever
(꿈, 희망, 전진, 전진)

Forever ever ever ever
We are young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4.LOST

"길을 잃는단 건
그 길을 찾는 방법"

 

WINGS앨범 보컬 유닛곡입니다.

남준이가 방시혁 PD님 말에 영감을 얻어서 쓴 가사라고 했었나요...?

가사가 참 예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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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아직 여기 서 있어
사막과 바다 가운데 길을 잃고서
여전히 헤매고 있어 어디로 가야 할지 yeah
이리도 많을 줄 몰랐어
가지 못한 길도 갈 수 없는 길도
I never felt this way before
어른이 되려는지

난 너무 어려운 걸 이 길이 맞는지
정말 너무 혼란스러 
never leave me alone
그래도 믿고 있어 믿기지 않지만
길을 잃는단 건
그 길을 찾는 방법

Lost my way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친 비바람 속에
Lost my way
출구라곤 없는 복잡한 세상 속에
Lost my way
Lost my way
수없이 헤매도 난 나의 길을 믿어볼래

Lost my way
Found my way
Lost my way
Found my way

어디로 가는 개미를 본 적 있어?
단 한 번에 길을 찾는 법이 없어
수없이 부딪히며 기어가는
먹일 찾기 위해 며칠이고 방황하는
(You know)
쓸모 있어 이 좌절도
난 믿어 우린 바로 가고 있어
언젠가 우리가 찾게 되면
분명 한 번에 집으로 와
개미처럼

아직은 어려운 걸 이 길이 맞는지
정말 너무 혼란스러 
don't you leave me alone
그래도 믿고 싶어 믿기지 않지만
길을 잃는단 건
그 길을 찾는 방법

Lost my way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친 비바람 속에
Lost my way
출구라곤 없는 복잡한 세상 속에
Lost my way
Lost my way
수없이 헤매도 난 나의 길을 믿어볼래

(So long) 기약 없는 희망이여 이젠 안녕
(So long) 좀 느려도 내 발로 걷겠어
이 길이 분명 나의 길이니까
돌아가도 언젠가 닿을 테니까
I never I will never
I will never lose my dream

Lost my way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친 비바람 속에
Lost my way
출구라곤 없는 복잡한 세상 속에
Lost my way
Lost my way
수없이 헤매도 난 나의 길을 믿어볼래

Lost my way
Found my way
Lost my way
Found my way

 

 

5.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첫번째 공식적인 팬들을 위한 노래였죠

아미들을 위로하는 듯한 가사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노래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도 듣기만하면 눈물이 나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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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그런 말은 난 못해
좋은 것만 보자
그런 말도 난 못해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란 말
더는 아프지도 않을 거란 말
그런 말 난 못해
그런 거짓말 못해

너넨 아이돌이니까 안 들어도 구리겠네
너네 가사 맘에 안 들어 안 봐도 비디오네
너넨 힘 없으니 구린 짓 분명히 했을텐데
너네 하는 짓들 보니 조금 있음 망하겠네
(Thank you so much) 니들의 자격지심
덕분에 고딩 때도 못한 증명 해냈으니
박수 짝짝 그래 계속 쭉 해라 쭉
우린 우리끼리 행복할게 good yeah i’m good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면 모든 것이 바뀌길
더 좋은 날을 위해
우리가 함께이기에

무대 뒤 그림자 속의 나, 어둠 속의 나
아픔까지 다 보여주긴 싫었지만
나 아직 너무 서툴렀기에
웃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잘 하고 싶었는데

(So thanks) 이런 날 믿어줘서
이 눈물과 상처들을 감당해줘서
(So thanks) 나의 빛이 돼줘서
화양연화의 그 꽃이 돼줘서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둘 셋 say!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훨씬 더 많기를
내 말을 믿는다면 하나 둘 셋
믿는다면 하나 둘 셋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서로 손을 잡고 웃어

 

 

6.Save ME

"내 심장소릴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이 노래는 구해달라고 외치는 절박함이 인상적입니다.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수록곡 I'm fine이 이 노래에 답을 해주죠!

구해달라고 외치던 방탄소년단이 난 이제 괜찮다며 성장하는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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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숨쉬고 싶어 이 밤이 싫어
이젠 깨고 싶어 꿈속이 싫어
내 안에 갇혀서 난 죽어있어
Don’t wanna be lonely
Just wanna be yours

왜 이리 깜깜한 건지 니가 없는 이 곳은
위험하잖아 망가진 내 모습
구해줘 날 나도 날 잡을 수 없어

내 심장소릴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Save me, save me

오늘따라 달이 빛나 내 기억 속의 빈칸
날 삼켜버린 이 lunatic, please save me tonight
(Please save me tonight, please save me tonight)
이 치기 어린 광기 속 나를 구원해줄 이 밤

난 알았지 너란 구원이 
내 삶의 일부며 아픔을 감싸줄 유일한 손길 
The best of me, 난 너밖에 없지 
나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더 높여줘 니 목소릴
Play on

내 심장소릴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고마워 내가 나이게 해줘서
이 내가 날게 해줘서
이런 내게 날갤 줘서
꼬깃하던 날 개줘서
답답하던 날 깨줘서
꿈 속에만 살던 날 깨워줘서
널 생각하면 날 개어서
슬픔 따윈 나 개 줬어
(Thank you. '우리'가 돼 줘서)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7.소우주 (Mikrokosmos)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가장 최근 앨범인 MAP OF THE SOUL: PERSONA의 수록곡입니다.

우리를 별로 비유하고 칠흑같은 어둠 속 가장 빛나는건 별빛이라며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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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 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떤 빛은 야망
어떤 빛은 방황
사람들의 불빛들
모두 소중한 하나

어두운 밤 (외로워 마)
별처럼 다 (우린 빛나)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70억 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70억 가지의 삶 도시의 야경은
어쩌면 또 다른 도시의 밤
각자만의 꿈 Let us shine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O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도시의 불, 이 도시의 별
어릴 적 올려본 밤하늘을 난 떠올려
사람이란 불, 사람이란 별로
가득한 바로 이 곳에서
We shinin’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숨을 쉬어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에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린 우리대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리 그 자체로 빛나
Tonight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8.House Of Cards (full length edition)

 

"입버릇처럼 말해
우린 결국엔 안 돼
그래도 난 계속 바래
마지막도 너와 함께라면 I'm okay"

 

원래는 화양연화 pt.2의 outro였는데, 에필로그에서 full버전이 나왔습니다.

이 노래도 콘서트에서의 퍼포먼스가 잊혀지지 않네요

진짜 멋있었는데..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참 섹시한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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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태로워 또 위험해
So bad (why) 우린 yeah
더 버티기도 지탱하기도
So hard (hard) 안 돼

이미 알고 있어도 
멈출 수가 없었어
No way, no way, no way 쓰러져

시간이 지나 갈 수록
더 망가져 가기만 해
No way, no way 또 무너지는 걸 ah

카드로 만든 집 그 속에서 우린
끝이 보인대도 곧 쓰러진대도
카드로 만든 집 바보같이 우린
헛된 꿈이래도 이대로 조금 더 stay

내일이란 게 없듯이
다음이란 건 없듯이
지금 내겐 눈 앞에 너를 뺀 모든 게
지독히 깜깜한 어둠이지
입버릇처럼 말해
우린 결국엔 안 돼
그래도 난 계속 바래
마지막도 너와 함께라면 I'm okay

이미 알고 있어도 
멈출 수가 없었어
No way, no way, no way 쓰러져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망가져 가기만 해
No way, no way 또 무너지는 걸 ah

카드로 만든 집 그 속에서 우린
끝이 보인대도 곧 쓰러진대도
카드로 만든 집 바보같이 우린
헛된 꿈이래도 이대로 조금 더 stay

시간을 Slow down
조금만 더, 머물러 줘 oh

Please Baby. Calm down
조금만 더

더 위태로워 더 위험해
so bad (so bad) 우린 yeah
더 버티기도 지탱하기도
so hard 또 무너지는 걸 ah

카드로 만든 집 그 속에서 우린
끝이 보인대도 곧 쓰러진대도
카드로 만든 집 바보같이 우린
헛된 꿈이래도 이대로 조금 더 stay

 

 

9.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이 곡도 팬들에게 하는 말이 담긴 곡입니다. 

팬들을 위로하는 노래인거 같습니다.

마음속에 문을 만들어 들어가면 우리를 위로하는 Magic shop이 있을거라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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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정말)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No)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
Show you show you

 

 

10.Jamais Vu

"Please give me a remedy
멈춰버린 심장을 뛰게 할 remedy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날 살려줘 다시 기회를 줘"

 

이 노래는 진 정국 제이홉의 유닛곡입니다.

Jamais Vu는 프랑스어로 미시감이라는 뜻으로, 데자뷰의 반대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치유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서정적 분위기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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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져버린 것 같아
넌 화가 나 보여
아른대는 Game over over over

만약 게임이라면
또 load하면 되겠지만
I guess I gotta deal with this, deal with this
Real world

차라리 게임이면 좋겠지
너무 아프니까
I need to heal my medic
But I’m another star
완벽하지 못했던 나를 탓해
Brake in my head, brake in my step, always
그저 잘하고 싶었고
웃게 해주고 싶었는데.. damn

Please give me a remedy
멈춰버린 심장을 뛰게 할 remedy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날 살려줘 다시 기회를 줘
Please give me a

A remedy, a melody
오직 내게만 남겨질 그 memory
이쯤에서 그만하면
꺼버리면 모든 게 다 편해질까

괜찮지만 괜찮지 않아
익숙하다고 혼잣말했지만
늘 처음인 것처럼 아파

부족한 gamer, 맞아 날 control 못하지
계속 아파 ‘Cause 시행착오와 오만 가지
내 노래 가사, 몸짓 하나
말 한마디 다 내 미시감에 무서워지고
또 늘 도망가려 해
But 잡네, 그래도 네가
내 그림자는 커져가도 내 삶과 넌 equal sign
So 내 remedy는 your remedy

Please give me a remedy
멈춰버린 심장을 뛰게 할 remedy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날 살려줘 다시 기회를 줘
Please give me a

(Remedy)
또 다시 뛰고, 또 넘어지고
(Honestly)
수없이 반복된대도
난 또 뛸 거라고

So give me a remedy
멈춰버린 심장을 뛰게 할 remedy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날 살려줘 다시 기회를 줘

Please give me a remedy
(성공인가. 돌아왔어)
멈춰버린 심장을 뛰게 할 remedy
(집중해서 꼭 네게 닿고 말겠어. 떨어지고, 넘어지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해
(익숙한 아픔이 똑같이 날 덮쳐)
날 살려줘
(이번에도 쉽지 않아)
다시 기회를 줘
(관둘 거냐고? No, no never)
I won’t give up

 

 

 

이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10곡이고...!

일본어로 된 노래는 안좋아하시는 분도 계실거 같아서 일본 발매곡 두 곡은 따로 뺐습니다.

저도 가사를 이해하는것을 중요시해서 일본어로 된 노래는 듣지 않고 있다가

이 두 곡은 정말 너무 좋아서 빠져버렸으니.. 꼭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Let Go

자세히는 몰라도, 연인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뭐 그런 곡인거 같습니다.

일본 발매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입니다.

 

 

 

 

2.Crystal Snow

아.. 이 노래도 진짜 명곡이죠 제발 한국어 버전도 내줬으면 합니다.

멜로디가 진짜 아름답습니다. 이 노래도 들으면 멜로디만으로 눈물이 흐르는....ㅠㅠ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독특한 인디밴드/음악 추천

Music/음악 추천

 

인디밴드/음악/추천

오늘은 요즘 제가 좋아하는 인디밴드를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왔습니다ㅎㅎ 유투브에서 수상한 스튜디오였나..? 하여튼 딸기케이크라는 분이 등장하는 채널에서 카메라 관련 영상들을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향니'라는 밴드인데요, 여성보컬이고 굳이 비교하자면 장기하와 얼굴들과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정말 독특한 음악을 하는 분들입니다. 특히 말하는듯하면서 변화무쌍한(?) 보컬이 신기하면서도 맘에 들더군요.


앨범 아트부터가 독특하죠? 장난감 세계에 들어온 향니인가요..?ㅎ앨범아트보다도 음악은 더욱 독특합니다..0ㅇ0 앨범 정보에 따르면 향니는 유재하 가요제와 CJ튠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도 수상을 한 실력파 밴드랍니다.

저는 타이틀곡인 '첫사랑이 되어줘'와 10번트랙 '말을 거네'를 가장 좋아합니다. 향니의 곡들은 대부분 뮤직컬에 나올법한 음악들이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ㅎㅎ 그리고 앨범 설명에도 적혀있는데 '첫사랑이 되어줘'는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따라부르게 되더라구요?ㄷㄷ 첫사랑이 되어줘~열번째가 되어줘~

솔직하게 말하면 이상함과 독특함의 경계에 서있는 밴드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 요즈음 대중음악에 새로운 사운드가 들어온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독창성을 가진 인디밴드 향니, 시간이 난다면 그들의 첫 앨범 '첫사랑이 되어줘' 전곡을 다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안된다면 최소 '말을 거네'와 '첫사랑이 되어줘'만이라도..ㅎㅎ

저는 이만 향니의 뮤직비디오는 또 얼마나 독창적일까 기대하며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추천은 블로거에게 힘이됩니다..!(로그인이 필요없음)

안유명한 이별노래 BEST3

Music/음악 추천

하하 아직 날씨가 쌀쌀한 겨울입니다. 여러모로 시린 계절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만한 유명하지 않은 이별노래 BEST3를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Top1을 보시죠.


1위는 노을의 ​하지 못한 말 입니다. ㅎㅎ..역시 그래도 첫 곡은 좀(?) 유명하게... 사실 다른 유명하지 않은 곡을 선정해도 되지만 저번 짝사랑 곡 포스팅에서도 첫곡은 무지하게 유명한걸로 선정했으니.. 전통(?)을 이어간달까요..? ​뭐래는거야..

어찌됬던 이 곡은 이별 한 후 헤어진 애인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곡으로,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 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라며 옛애인의 인생에 축복을 빌어주는 동시에 더 잘해주지 못한 자기 자신을 후회하는 애절한 곡입니다.

 


노을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최규성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만나 이별 후의 이야기를 더욱 더 안타깝게 그려내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Top2..! 2위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 곡이 묻혀있는것이 참 안타까운데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보컬, 서은광씨가 부른 ​그때 그날 처럼​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스 프로젝트 중 두번째 수록곡이고, 사랑하는 이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들어보신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서은광씨는 정말 과장 좀 섞어서 솔로로 데뷔해도 전혀 손색없을 것만 같은 가창력을 소유한듯 합니다. 피아노 선율과 서은광의 가냘픈(?)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이의 감동을 자아내는 곡이라고 평가하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사랑한단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껏 안아주지 못하고 언젠가 내게 왔던 날 처럼 그때 그날처럼' 하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듣다가 혼자 소름 돋았달까...

다음으로 넘어가보죠..! ​


오잉? 산이? 네..! Top3는 산이씨의 곡입니다. 이별노래 중 애절하고 아름다운 발라드만 있는것은 아니죠..! 헤어진 애인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것도 분명 이별 후의 흔한 모습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의 제목은 ​불행했음 좋겠다​인데, 제목에서부터 곡 분위기가 딱 떠오르죠?ㅎㅎ.. 사실 산이씨 노래 중 ​더 불행했음 좋겠다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그 곡은 제가 지금 소개해드릴 곡 보다 더 강렬한, 원망과 증오를 넘어 복수심에 불타는 상당히 무서운(?) 곡이기 때문에 일단 패스 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산이씨의 앨범 Not based on the true story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딴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불행했음 좋겠다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이 곡은 R&B와 힙합의 콜라보 앨범 RH-의 수록곡이고, Rphabet의 Bee가 피쳐링 했습니다.

 


거친 어쿠스틱 드럼과 일렉기타에 감정을 고조시키는 현악기 선율이 어울어져 헤어진 후 옛 애인을 증오하는 격한 감정이 잘 드러나는 곡인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산이의 전 여자친구에게, 매드클라운의 스토커, 김광진의 편지도 들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상ㅎㅎ...

안유명한 짝사랑 공감노래 Best 3

Music/음악 추천

​​​​​​​​​​​​​​​​​​​​​​​​​​​​​​​​​​​​​​​​​​​​​​​​​​​​​​짝사랑 때문에 아팠던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시죠? 그래서 제가 오늘 짝사랑하고 있는 자들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노래 BEST3를 준비해 봤습니다..!​​​

유명해서 이미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계실만한 노래들로 하면 재미없으니 유명하지 않은 노래들을 발굴해보도록 하죠..!

Top 1 입니다..! 저 앨범아트 아시는분 많죠..? 10cm의 3번째 정규앨범 3.0입니다.
안유명한거 한다면서 첫곡부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 3개가 있죠. 첫째는 '​쓰담쓰담' 둘째는 '​그리워라' 마지막으로 셋째는 오늘 제가 소개할 노래인 '​스토커'입니다.


​스토커는 10cm 특유의 찌질한 감성이 잘 들어난 곡인데.. 전 이 노래를 샤워하면서 처음 들었는데 샤워하다말고 주저앉아서 울었던 기억이...ㅠㅠ 저 말고도 주위사람중에 듣고 운사람 많다고 하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Top2는 빈티지 블루의 ​사랑은 사랑이..! 빈티지 블루..! 모르시는 분들 많죠? 2005년에 달랑 이 앨범 하나 던지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려서(?) 빈티지 블루 아는 사람들이 얼마 없더라구요.


이 노래는 음.. 짝사랑 하는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실패한 분들이 공감하실 만한 노래네요. 가사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정준일의 ​안아줘 ​라는 곡인데요. 제목부터가 아련하죠ㅠㅜ 청담동 살아요(?) 삽입곡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준일의 첫번째 앨범 Lo9ve3r4s(어후 이름 한번 더럽게 어렵네)의 타이틀곡 이고요. 제가 알기론 정준일씨가 무슨 밴드를 하다가 솔로로 나온 첫 앨범인걸로 알고있는데 처음부터 아주 크게 터트렸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곡인데, 역시 가사 보여드리겠습니다.